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전남도 주관 '2025년 탄소중립 실천 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비전 실현과 정부합동평가 지표 달성을 목표로, 도내 각 시군의 탄소중립 실천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는 6개 분야 17개 세부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가 진행됐고 탄소중립 우수사례에 대한 심사도 병행됐다.
광양시는 체계적인 정책 추진과 시민 참여 기반 구축 등 전방위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천 행정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저탄소 생활 실천 기반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황광진 시 환경과장은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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