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뉴스1) 조영석 기자 = 보해양조가 기존 복분자맛 과일소주 '복받은 부라더'를 리뉴얼한 신제품 '복받은부라더 홍연'을 1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홍연'은 보해 복분자주의 고품질 과즙을 베이스로 배, 사과 농축과즙을 더해 시원하고 상큼한 맛을 구현했다. 여름철 가볍게 한 잔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기존 과일소주와는 다른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해양조는 '양보다 질'을 추구하는 20~30대 젊은 소비자층의 음주 트렌드 변화에 주목, 기존 단일 과일소주보다 다채로운 풍미를 제공해 안주 없이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술로 리뉴얼했다.
보해양조는 앞서 지난 5월 서울 '코다차야', 부산 '삼진포차' 등 전국의 핫플레이스에서 사전 런칭을 진행했다.
보해양조 최현준 이사는 "최근 음주 문화가 다양해지면서 취향과 상황에 맞는 술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복받은부라더 홍연은 안주 없이 그 자체로 디저트 역할을 하는 술로, 여름철 가볍고 특별한 한 잔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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