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보해양조, 복분자맛 디저트 술 '복받은부라더 홍연' 출시

뉴스1

입력 2025.06.11 14:28

수정 2025.06.11 14:28

보해양조가 11일 출시한 '복받은부라더 홍연'이미지(보해양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보해양조가 11일 출시한 '복받은부라더 홍연'이미지(보해양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장성=뉴스1) 조영석 기자 = 보해양조가 기존 복분자맛 과일소주 '복받은 부라더'를 리뉴얼한 신제품 '복받은부라더 홍연'을 1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홍연'은 보해 복분자주의 고품질 과즙을 베이스로 배, 사과 농축과즙을 더해 시원하고 상큼한 맛을 구현했다. 여름철 가볍게 한 잔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기존 과일소주와는 다른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해양조는 '양보다 질'을 추구하는 20~30대 젊은 소비자층의 음주 트렌드 변화에 주목, 기존 단일 과일소주보다 다채로운 풍미를 제공해 안주 없이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술로 리뉴얼했다.


보해양조는 앞서 지난 5월 서울 '코다차야', 부산 '삼진포차' 등 전국의 핫플레이스에서 사전 런칭을 진행했다.

현재 주요 편의점에서 본격 판매에 들어간 '홍연'은 대형마트 입점도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다.


보해양조 최현준 이사는 "최근 음주 문화가 다양해지면서 취향과 상황에 맞는 술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복받은부라더 홍연은 안주 없이 그 자체로 디저트 역할을 하는 술로, 여름철 가볍고 특별한 한 잔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