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기안전공사, 보훈가구 노후 전기설비 개선 '사회공헌활동'

뉴스1

입력 2025.06.11 14:30

수정 2025.06.11 14:30

전기안전공사는 보훈 가구의 노후 전기 설비 개선 활동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6.11/뉴스1
전기안전공사는 보훈 가구의 노후 전기 설비 개선 활동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6.11/뉴스1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구를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공사는 완주지역에 거주하는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용사 가구 6곳을 방문해 노후 전기설비를 교체했다.
또 국가유공자 35가구에 여름철 혹서기를 대비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기도 했다.

남화영 사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이 보다 나은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보훈의 참뜻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12년 국가보훈처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해마다 보훈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점검과 시설개설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