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2025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이달 27일까지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영농기반 구축,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설치, 농업기계 구입 등 농업창업 분야와 주택 및 대지 구입, 신축, 리모델링 등 주택 관련 분야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연 2.0%의 저리조건으로 농업 창업자금과 주택구입 자금을 5년 거치 후 10년 원금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융자 상한은 농업 창업자금의 경우 세대당 최대 3억원까지, 주택구입 자금은 세대당 최대 7500만원까지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하(1959년 1월1일 이후 출생) 세대주로,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농촌으로 전입한지 5년 이내인 귀농인과 농촌에 거주하면서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 향후 농촌 전입을 희망하는 예비귀농인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준비 가평군청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을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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