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주최, 주관.. 김두겸 울산시장 참석
노동자 위한 휴(休)·힐링 체험 부스 운영 및 응원 공연도
노동자 위한 휴(休)·힐링 체험 부스 운영 및 응원 공연도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지역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2025 중(소)기(업인)씨와 만났데이’가 11일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에서 열렸다.
JCN울산중앙방송이 주최, 주관하는 이 행사이다. 올해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울산의 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날은 매곡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자들과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울산 자동차부품 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노동자를 위한 찾아가는 휴(休)·힐링 체험 부스와 근로자 응원 공연도 함께 진행되었다.
주요 체험 부스로 드론 체험관(팝드론, 드론 축구), 건강체험관(체성분 측정, 피부 진단, 두피 진단, 스트레스 분석),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등이 운영되었다.

특히,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체험은 울산시자원봉사센터의 대학생 자원봉사단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포크 그룹 '여행스케치', 바이올리니스트 김이진의 특별 공연이 이어져 근로자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무대를 제공했다.
한편,‘ 중(소)기(업인)씨와 만났데이’는 매곡일반산업단지를 시작으로 반천일반산업단지,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등 울산 내 주요 산업단지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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