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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S컨벤션, 법원 경매 나왔다…감정가 202억원

뉴시스

입력 2025.06.11 14:55

수정 2025.06.11 14:55

매각결정 기일 오는 18일 공개 입찰·일괄 매각방식
[청주=뉴시스] 청주 S컨벤션 전경.
[청주=뉴시스] 청주 S컨벤션 전경.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청주 S컨벤션(옛 선프라자컨벤션센터)이 법원 경매에 나왔다.

청주지법 경매4계는 11일 청주 S컨벤션에 대한 기일 입찰을 진행했다.

기일 입찰은 법원이 정한 매각기일에 입찰자가 직접 법정에 출석해 입찰표를 작성·제출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개찰해 낙찰자를 결정하는 공개 입찰 방식이다.

경매 대상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272-2번지 외 2필지에 걸친 부동산이다. 총 대지면적은 8898㎡, 건물 연면적은 7248.43㎡다.



감정평가액은 202억4514만4600원(토지 99억7909만9000원, 건물 101억6692만9600원, 제시외 수목·건물·기계기구 9911만6000원)으로 산정됐다.

최저매각가격은 감정평가액과 동일하다.
일괄 매각방식으로 이뤄진다.

매각결정 기일은 오는 18일이다.


2003년 문을 연 선프라자컨벤션센터는 2010년 이후 S컨벤션으로 명칭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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