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시스] 11일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개최한 '전북 침수안전산업 참여기업 및 기관 워크숍'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11/202506111502335673_l.jpg)
[군산=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테크노파크(전북TP, 원장 이규택)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전북 침수안전산업 참여 기업 및 기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침수안전 진흥시설 운영기관과 장비 연계 R&D 참여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침수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자치도, 전북TP,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건설기계연구원(KOCETI),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R&D지원사업 참여 기업 6개사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북 침수안전산업 개요 및 재난안전진흥시설 조성사업 추진현황 발표(전북TP, KEIT, KOCETI, KCL) ▲2024~2025년 침수안전산업 R&D 참여기업의 사업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발표(한성산기, ㈜골든포우, ㈜베이지안웍스) ▲2025~2026년 추진기업의 발표(동아안전스틸, ㈜비아, ㈜신호테크) ▲침수안전진흥시설 구축 장비 연계방안 및 애로사항 공유 ▲침수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한 참여기관 간 협력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관과 기업 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침수안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규택 전북TP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침수안전 진흥시설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R&D 협력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침수안전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산학연 연계를 적극 지원하고, 관련 기술의 실증 및 상용화를 촉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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