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한국소비자원은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경상북도·봉화군과 함께 '사회배려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사진=한국소비자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11/202506111511523567_l.jpg)
[서울=뉴시스]전병훈 수습 기자 = 한국소비자원은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경상북도·봉화군과 함께 '사회배려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21개 협업기관이 참여했으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상담·무상점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봉화군 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피해 예방법 ▲식품의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구분법 등을 안내하는 교육이 이뤄졌으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또 휴대폰·밥솥 등 생활 속 소형가전의 무상점검과 사회배려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있는 에어컨·냉장고 등 대형가전제품과 보일러 등에 대한 무상점검 및 수리 서비스도 이뤄졌다.
자원순환을 위한 폐가전 수거도 병행됐다.
윤수현 한국소비자원 원장은 "이번 행사가 봉화군 어르신들의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방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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