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맛길, 신림동길, 샤로수길 일대서 열려
![[서울=뉴시스] 지난해 관악구 신사맛슐랭 전경.](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11/202506111541387525_l.jpg)
먼저 오는 14일 신사맛길 상권 전역에서 음식문화 축제 '제2회 신사맛슐랭'을 개최한다.
신사맛길의 대표 메뉴를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신사의 맛’, 맛집을 색다른 분위기에서 경험하는 '팝업음식점', 청년예술동아리 버스킹, 난타 퍼포먼스 등 '무대공연' 이외에도 무료 게임 이벤트, SNS 챌린지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제 한켠에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 분위기를 더하며, 캠핑 감성의 휴식존을 마련한다.
20일에는 신림동길 일대에서 '2025년 신림동 별빛거리 축제(신림별빛거리 NEON페스티벌)'가 개최된다.
도심 속 빛을 테마로 ▲다채로운 조명의 미디어아트존 ▲다양한 미식 경험의 핀초+포테(작은크기의 요리) ▲레트로퓨처, 네온펑크 감성의 DJ 및 버스킹 공연 ▲UV 형광 타투, 야광 페인트 마스크 등 네온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21일에는 관악구 대표 로컬브랜드 상권인 샤로수길과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샤로수길 청춘오락실 로컬이벤트'가 열린다.
청년 취향에 맞춰 ▲추억의 오락기, 최신 게임을 통해 재미를 선사하는 '뿅뿅오락실' ▲단체 게임과 거리 공연으로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별별오락실' ▲낙성대공원과 연계한 로컬브랜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낙성오락실' 등 5가지 즐거움을 마련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싱그러운 6월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해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관악구 골목상권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또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특화 콘텐츠 및 지원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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