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현대차 노사, ‘H-Eco Friends 친환경 키트’ 1억원 기탁

뉴스1

입력 2025.06.11 15:43

수정 2025.06.11 15:43

현대차 노사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억원 상당의 친환경 물품 기탁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현대자동차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차 노사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억원 상당의 친환경 물품 기탁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현대자동차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가 환경의 달 6월을 맞아 지역 성장세대들을 위해 1억원 상당 친환경 물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현대차 노사는 11일 북구 양정초등학교에서 양정·염포 초등학교 학생 900여명에게 ‘H-Eco Friends 친환경 물품 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H-Eco Friends’는 미래 성장세대인 초등학생들이 친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현대차 노사의 신규 사회공헌사업이다.


노사는 1억 원의 사회공헌기금을 굿네이버스 울산에 기탁했으며, △유기농 3종 간식 △업사이클링 양말 △업사이클링 키링으로 구성된 친환경 물품 키트 900여 개 △업사이클링 우산 1000개를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민 현대차 울산비즈니스지원실장, 안태호 현대차지부 사회연대실장 등 노사 관계자를 비롯해 황재윤 강북지원교육청 교육장, 박무희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친환경 물품을 사용하면서 환경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