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통영 잇는 야간 관광상품 공동 개발 협약 체결
![[진주=뉴시스]경남 진주시 남강 야경.(사진=경남도 제공) 2025.06.11.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11/202506111546429535_l.jpg)
진주시와 통영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야간 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지역이다.
경남관광재단은 국내 인바운드 전문 여행사와 함께 관광 상품의 기획과 운영, 홍보를 진행하며, 진주시와 통영시는 야간관광 상품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홍보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 가을 외국인 관광객 집중 유치를 목표로 진주의 김시민호와 진주남강유등축제, 통영의 디피랑과 강구안 미디어아트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 상품을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통영=뉴시스]경남 통영시 강구안 미디어아트.(사진=경남도 제공) 2025.06.11.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11/202506111546430432_l.jpg)
재단 관계자는 "진주와 통영을 잇는 연계형 야간 관광 상품은 경남의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이자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핵심 전략"이라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체류형 관광코스 개발로 경남의 아름다운 밤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