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은 11일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 대강당에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일환으로 '공공보건의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두를 위한 공공보건의료'를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정부지정센터, 세종충남대병원, 대전세종충남 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등 13개 기관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과 방향, 장애아동을 위한 공공재활 모델 구축 등에 대한 발표와 연계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또 10개 정부지정센터의 각 사업 공유 및 협력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재형 충남대병원 공공부원장은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정부지정센터 및 관계기관과 함께 공공보건의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은 대전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 및 필수의료 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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