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양대 글로벌사회혁신단, WSCF와 스마트시티 협력 MOU

뉴시스

입력 2025.06.11 16:25

수정 2025.06.11 16:25

인도·아프리카 등 글로벌 현장 중심 교육 연구 협력 추진
Jaewon Peter CHUN WSCF 의장(왼쪽)과 노태우 한양대 컬렉티브임팩트센터장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aewon Peter CHUN WSCF 의장(왼쪽)과 노태우 한양대 컬렉티브임팩트센터장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한양대 글로벌사회혁신단 산하 컬렉티브임팩트센터는 지난 5일 서울캠퍼스 국제관 스마트컨퍼런스홀에서 월드스마트시티포럼(World Smart City Forum, WSCF)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양대와 WSCF가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교육, 연구, 포럼 등 공동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노태우 한양대 컬렉티브임팩트센터장, 재원 피터 천(Jaewon Peter CHUN) WSCF 의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벌 현장을 중심으로 한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데이터 기반 실증 연구 ▲국제 포럼 공동 개최 등에 협력한다.


WSCF는 인간 중심의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구현을 목표로 국제기구·지방정부·기업·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정책·기술·사회혁신 담론을 주도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실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 글로벌사회혁신단은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목표로 교육–연구–실천을 연계한 다양한 사회혁신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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