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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육상부·탁구부 창단…"엘리트 체육 중심대학 도약"

뉴시스

입력 2025.06.11 16:37

수정 2025.06.11 16:37

[목포=뉴시스]목포대 육상부·탁구부 창단식. (사진=목포대 제공) 2025.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목포대 육상부·탁구부 창단식. (사진=목포대 제공) 2025.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목포대학교는 11일 오후 2시 70주년 기념관 정상묵국제컨퍼런스룸에서 육상부와 탁구부 창단식을 가졌다.

창단식에서는 전남지역 체육단체의 후원금 전달식과 국립목포대 체육학과 총동문회 및 목포시청 육상부 감독의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현재 목포대 육상부는 지도자 3명과 선수 16명, 탁구부는 지도자 2명과 선수 5명으로 구성됐다.

목포대는 향후 전문 지도진 확충, 학사-훈련 연계 시스템 구축, 지역 체육 유망주 조기 발굴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엘리트 체육 중심대학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송하철 총장은 “육상부와 탁구부의 창단은 대학 스포츠 발전과 지역 체육 저변 확대, 나아가 우수 체육 인재 양성이라는 공적 역할을 실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체육부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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