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가 12일 인천항 내항 상상플랫폼에서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관련 공청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공청회에선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시민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총 5906억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해양 문화 도심 공간을 조성하는 대규모 도시 재생 프로젝트다.
시는 올해 말 실시계획 승인 목표로 행정 절차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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