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신속 구조 체계 마련"…울산해경, 사고 예방 유관기관 회의

뉴스1

입력 2025.06.11 16:57

수정 2025.06.11 16:57

울산해양경찰서는 11일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 및 신속한 구조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25년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해양경찰서는 11일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 및 신속한 구조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25년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1일 여름철 해양 사고 예방 및 신속한 구조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25년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열었다.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는 해양 재난 등 사고 발생 시 현장에 적합한 수색구조 임무가 이뤄지도록 조언하는 역할이다.

회의에는 울산해양경찰서를 비롯해 울산시청,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만공사, 울산기상대 등 유관기관 19명의 위원 및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관내 해상의 태풍 발생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정보를 공유하고 피항 선박 안전관리에 필요한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