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1일 여름철 해양 사고 예방 및 신속한 구조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25년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열었다.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는 해양 재난 등 사고 발생 시 현장에 적합한 수색구조 임무가 이뤄지도록 조언하는 역할이다.
회의에는 울산해양경찰서를 비롯해 울산시청,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만공사, 울산기상대 등 유관기관 19명의 위원 및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관내 해상의 태풍 발생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정보를 공유하고 피항 선박 안전관리에 필요한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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