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 광산구,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뉴스1

입력 2025.06.11 17:09

수정 2025.06.11 17:09

광주 광산구청사 전경. (광주 광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 광산구청사 전경. (광주 광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종합 평가로 광산구는 2022년 이후 3년 만의 수상이다.


광산구는 △실제 재난·사고 대응 사례 △기관장 대산 재난 대응 심층 인터뷰 △현장 중심 재난대비 훈련 △첨단 스마트기술 활용 대응 역량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광산구는 선정에 따라 국무총리 표창 정부포상과 함께 1억 6000만 원의 특별교부세·포상금 등 성과급을 지원 받는다.


박병규 구청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