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도시공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고객만족 서비스(CS)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민행복을 위한 따뜻한 고객 응대'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공감형 커뮤니케이션 기술 △친절한 첫인상과 응대 태도 △민원 및 갈등 상황 대응법 등을 주제로 실습과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하루 총 3차례에 걸쳐 본사, 오월드, 환경에너지사업소에서 집합교육 형태로 총 182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의 개념과 인증 제도를 이해하고 공사의 소비자중심경영 추진 방향과 기대효과를 전 직원이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정해교 경영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친절 교육을 넘어 시민과의 접점에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태도를 실천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하반기에도 실무 중심의 CS 프로그램을 이어가는 등 시민 체감형 고객만족 경영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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