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영진전문대는 11일 내년도 학사구조를 개편해 일부 학과와 전공 입학 정원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신기술,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보안 등 변화하는 신산업 분야의 핵심 인력 양성을 강화하고, 사회실무 분야의 다양한 교육 수요에 맞춰 일부 전공을 폐지·통합하기로 했다.
조정에 따라 영진전문대의 2026학년도 입학정원은 2414명에서 2450명으로 36명 늘어난다.
대학 관계자는 "정원 조정과 학과 개편을 통해 교육의 유연성과 현장 적합성을 높여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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