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해상초계기 추락 현장 조사 마무리 단계…민간 피해 보상 협의

뉴스1

입력 2025.06.11 17:42

수정 2025.06.11 17:42

군 항공사고 조사관들이 지난 5월30일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야산에 추락한 해군 대잠 해상초계기를 조사하고 있다. 2025.5.3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군 항공사고 조사관들이 지난 5월30일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야산에 추락한 해군 대잠 해상초계기를 조사하고 있다. 2025.5.3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해군이 지난달 29일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야산에 추락한 해상초계기 P-3C 현장 조사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포항시와 군 당국에 따르면 해상초계기 추락 지점의 토지와 시설물 보상에 대한 절차가 진행하고 있다.

군은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보상 등에 대한 절차를 설명했다.


해군 관계자는 "사고 조사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해 줄 수 없다"며 "사고기 일부 잔해를 수습해 정밀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