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해군이 지난달 29일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야산에 추락한 해상초계기 P-3C 현장 조사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포항시와 군 당국에 따르면 해상초계기 추락 지점의 토지와 시설물 보상에 대한 절차가 진행하고 있다.
군은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보상 등에 대한 절차를 설명했다.
해군 관계자는 "사고 조사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해 줄 수 없다"며 "사고기 일부 잔해를 수습해 정밀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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