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신성장 산업 육성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착수한 용역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한 자리다.
산업연구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역사를 넘어 신산업의 중심 도시 경주'를 비전으로 경주의 지역 특성과 산업 여건을 반영한 미래 핵심 산업 분야와 첨단제조업, 친환경산업, 문화⋅관광 융합 산업, 디지털 경제 등 4개 분야를 설정하고 12개 중장기 전략 사업을 제안했다.
경주시는 중간 보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계획을 보완·정비해 오는 9월 최종 보고회에서 확정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