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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서 쓰러진 시민…경찰관이 '심폐소생술'로 구해[출동!경찰]

뉴시스

입력 2025.06.11 17:47

수정 2025.06.11 17:47

스마트워치로 구조 신고 보낸 뒤 쓰러진 여성 경찰관 심폐소생술…구급대원 도착까지 이어져 여성, 현재 건강 회복…누리꾼 경찰 응원과 칭찬
경찰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여성을 구조했다. (사진=경찰청 유튜브) *재판매 및 DB 금지
경찰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여성을 구조했다. (사진=경찰청 유튜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경찰이 지하철역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여성을 심폐소생술로 구했다.

11일 경찰청 유튜브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울시 지하철역에서 한 여성이 소지하고 있던 스마트워치로 구조 신고를 보냈다.

신고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여성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 모습을 발견한 시민들이 여성을 흔들며 깨우려 노력했지만, 여성은 의식을 찾지 못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곧바로 여성의 상태를 확인했고 의식과 호흡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곧바로 여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이는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이어졌다.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된 여성은 현재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경찰을 응원한다" "(경찰이) 훌륭하고 존경스럽다" "(여성의 상태를 확인한 뒤)곧바로 심폐소생술을 하는 경찰이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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