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광양시는 11일 관계기관과 '이차전지 순환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전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전남테크노파크, 광양이엔에스, 씨아이에스케미칼 등과 함께 했다.
협약은 이차전지 자원의 효율적 순환 체계 구축과 재활용 산업 기반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순환자원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법·제도 개선 협조 △정보·기술 자료 공유 △정책·행정적 지원 등이다.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이차전지 순환이용 산업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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