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에서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11일 제주서부경찰서는 서부서 소속 A 경감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경감은 지난 6일 제주시 애월읍 소재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던 중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적발 당시 A 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0.03~0.08%)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경감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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