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을 통해 "중국과의 협상은 완료됐으며, 시진핑 주석과 저와의 승인을 조건으로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중국에 합의한 내용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여기에는 우리의 대학과 대학원을 중국 학생들이 이용하는 것이 포함된다(저는 항상 이점에 동의했다)"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우리는 총 55%의 관세를, 중국은 10%의 관세를 취한다"면서 "양국 관계는 매우 좋다.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달 10~1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고위급 무역협상에 이어 이달 9일부터 이틀째 영국 런던에서 2차 후속 협상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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