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방송

김일우 "♥박선영 돋보이게 할 그릇이 되고 싶어"…심쿵

뉴스1

입력 2025.06.11 22:16

수정 2025.06.11 22:16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일우가 기습 고백으로 '심쿵'을 유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김일우, 박선영이 새로운 공간에서 데이트해 이목이 쏠렸다.

먼저 김일우가 소파에 앉아 있었고, 이때 박선영까지 등장했다. 개그우먼 심진화가 "이제 그냥 걸핏하면 여행 가네요?"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일우가 "예전에 여기서 드라마 찍었잖아. 회장님 역할, 그때 입은 가운"이라고 알렸다.

이어 "선영을 위해 준비했어. 여기서 살아~"라며 웃어 설렘을 안겼다.

아름다운 서해가 보이는 고급스러운 침실도 둘러봤다. 박선영이 "난 안방에 이렇게 침대만 있는 게 좋더라"라고 하자, 김일우도 "맞아. 다른 거 없이"라고 받아치며 공감했다.

이 가운데 주방을 구경했다.
김일우가 꿈꾸는 11자 주방이었다. 특히 그릇을 얘기하던 그가 "나도 선영을 좀 더 돋보이게 만들 수 있는 그릇이 되고 싶네"라는 고백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승철, 심진화 등이 "나이스 멘트", "너무 잘했다", "완전히 심쿵!"이라며 대리 설렘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