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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증권, 테크 직군 집중 채용 진행

김현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6.12 08:53

수정 2025.06.12 08:39

서버 개발, 프론트엔드 개발, ERP 개발 등 주요 테크 직군 두 자릿수 채용
넥스트증권이 조직규모 확장을 위한 테크 직군 집중 채용을 진행한다. 넥스트증권 제공
넥스트증권이 조직규모 확장을 위한 테크 직군 집중 채용을 진행한다. 넥스트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넥스트증권이 인공지능(AI) 기반 금융 플랫폼 론칭을 앞두고 개발자 집중 채용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정식 출시를 목표로 테크 조직 가동에 속도를 올리는 가운데 △서버 개발 △프론트엔드 개발 △ERP(전사적자원관리) 개발 △중계 서버 개발 등 주요 테크 직군에서 채용을 진행 중이다.

넥스트증권은 연내 신규 플랫폼 사업을 위해 조직 규모를 50% 이상 확장할 예정이다.

채용과 함께 조직의 물리적 확장도 진행 중이다. 오는 7월 중 서울 여의도 Three IFC 에 위치한 사무실을 추가 확장할 계획이다.



넥스트증권 최홍민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넥스트증권은 레거시 제약 없이 AI 중심으로 아키텍처를 처음부터 설계할 수 있는 드문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라며 "증권사의 틀을 깨고 테크와 금융이 결합된 영향력 있는 제품을 만들고 싶은 개발자라면 지금이 합류할 타이밍"이라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