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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탑 참배·묘역 정비로 순국선열 희생 기려
[파이낸셜뉴스] HS효성은 지난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현충탑 참배 및 묘역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렸다. 임직원들은 독립유공자 및 임시정부 요인들의 묘소가 모여 있는 묘역을 중심으로 잡초를 제거하고 묘비를 닦으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호국보훈의 정신을 기리고 실천하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S효성은 지난 2일에도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 및 재가복지대상자 가운데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생필품' 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보훈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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