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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이차전지 특성화대학 선정…134억원 투입

뉴스1

입력 2025.06.12 14:51

수정 2025.06.12 14:51

울산대학교 전경 /뉴스1
울산대학교 전경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대학교는 교육부의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 사업 이차전지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2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으며 울산대와 울산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울산대는 2025년부터 최대 4년간 국비 116억원을 포함해 총 134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이차전지 소재·부품부터 재사용·재활용까지 전주기 분야에 걸쳐 매년 60명의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한다.


울산대는 2024년 3월 융합학부 내에 이차전지 융합전공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기업과 연계한 PBL(문제 기반 학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강화, 산업체 겸임교원 확대, 산학협력형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오은석 울산대 에너지화학공학부 교수는 "기존의 이차전지 융합전공 운영 실적과 지역 산업과의 긴밀한 협력, 채용 연계형 교육모델 개발 등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울산이 글로벌 배터리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창의적이고 실무 중심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