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여름을 맞아 오는 14일 도시공원 물놀이터를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기존 13곳에다 팽성 남산근린공원과 석정근린공원 물놀이터가 새로 조성돼 15곳의 물놀이터가 운영된다.
이들 물놀이터 운영시간은 기존보다 1시간 앞당긴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45분 가동·15분 휴식 방식으로 하루 5회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점검·청소로 휴장하며,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시는 물놀이터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용수는 매일 교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위생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설별 이용수칙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