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남구는 최근 2년간 50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수 자원봉사자 90명에게 골드증을 전달했다.
남구는 지난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우수 자원봉사자 289명을 선정해 골드증을 수여했다.
골드증 소지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시설 무료 입장, 남구지역 체육시설 사용료·수강료 30% 감면, 구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을 주어진다.
또 올해 1월 신축 개관한 남구자원봉사센터 4층에 7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명예의 전당을 조성하기도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이 남구 구석구석을 돌며 흘린 땀방울 하나하나가 행복남구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늘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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