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현재까지 시신 최소 204구를 추락 지점에서 수습했다. 경찰은 이들에는 여객기 승객뿐 아니라 지상에서 사망한 이들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이번 항공기는 주거 밀집 지역으로 떨어져 피해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행기의 코와 앞바퀴는 학생들이 점심을 먹는 식당 건물에 떨어졌다"며 그는 자신과 동료들이 "건물에서 15명의 학생을 구출해 병원으로 보냈다"고 덧붙였다.
한 시민은 "우리가 추락 현장에 도착했을 때 땅에는 시신들이 여럿 누워 있었고 소방관들이 불길을 진압하고 있었다"면서 "많은 시신이 불에 타버렸다"고 안타까워했다. 또 다른 인근 거주자는 "우리는 (불을 피해) 살기 위해 2층과 3층에서 뛰어내리는 사람들을 보았다"고 전했다.
아마다바드 공항 밖에서 울부짖는 여성 한 명도 목격됐다. 그는 친척 5명이 추락 비행기에 탑승했다고 말했다.
242명을 태운 런던행 에어 인디아 여객기는 이날 인도 서부 도시 아마다바드의 공항에서 이륙 몇 분 만에 추락했다. 정부 당국은 아직 공식적으로 사망자 수를 밝히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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