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다이슨 사러 해외여행 갈까...신라면세점, 인천공항에 단독 매장 오픈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6.13 09:04

수정 2025.06.13 08:52

신라면세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다이슨' 매장 전경. 호텔신라 제공
신라면세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다이슨' 매장 전경. 호텔신라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다이슨(Dyson)’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 공항 면세점에 위치한 유일한 다이슨 매장으로 다이슨의 인기 뷰티 제품을 전문가 상담과 함께 직접 체험해보고 공항에서 출국 전 바로 구입할 수 있다.

신라면세점 ‘다이슨’ 매장에서는 다이슨의 대표 제품인 ‘에어랩’을 포함해 총 8종을 판매한다. 또한, 여행지에서 간편하게 헤어 스타일링할 수 있는 다이슨 슈퍼소닉과 에어랩 등 인기 상품을 패키지로 구성해 신라면세점 단독 제품으로 선보인다.

오픈을 기념해 인천공항점과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252번과 254번 게이트 사이에 위치한 다이슨 매장에서는 ‘에어랩 오리진’ 또는 ‘에어스트레이트’ 구매 시 트래블 파우치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제2여객터미널 252번과 254번 게이트 근처에 마련된 다이슨 전시존 방문 후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도 선착순으로 다이슨 헤어 제품 샘플을 증정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는 ‘에어랩 오리진’ 구매 시 헤어 스타일링에 사용하기 좋은 ‘라운드 볼륨 브러시’를 증정하며, 헤어 기기와 헤어 에센셜 케어 제품을 함께 구매한 고객에게는 전용 파우치를 제공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