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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이란 핵·미사일 시설 및 과학자 목표…공격 지속할 것"

뉴스1

입력 2025.06.13 10:30

수정 2025.06.13 10:30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3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공습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뉴욕타임스(NYT)와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스라엘은 역사상 결정적인 순간에 처해 있다"며 "우리의 용감한 전투기 조종사들이 이란 전역의 수많은 목표물을 공격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전의 목표는 이란의 핵 인프라, 탄도미사일 공장, 군사 능력을 타격하는 것"이라며 "작전은 임무를 완수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네타냐후는 이스라엘이 이란의 주요 핵 시설인 나탄즈의 농축 시설과 "이란의 핵심 핵 과학자들"을 공격했다며 이란의 핵 개발 프로그램은 "이스라엘의 생존에 대한 명확하고 즉각적인 위협"이라고 강조했다.

네타냐후는 이스라엘이 미국과의 협상을 이어가며 "시간을 버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행동에 나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을 평가했으나, 미국이 이번 공격을 지지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