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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공모…17일~20일 접수

뉴스1

입력 2025.06.13 10:49

수정 2025.06.13 10:49

용인시청 전경(용인시 제공)
용인시청 전경(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시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총괄하는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공개 모집한다.

‘용인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소통창구 및 행정기관과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과 관련된 부서 운영을 총괄한다. 전략계획 수립부터 실행까지 사업 추진 체계를 마련하고, 대외 협력체계 구축을 담당한다.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관련학과 박사학위 취득 △관련학과 석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의 실무경력 보유 △관련학과 학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의 실무경력 보유 △5년 이상의 도시재생 분야 실무경력 보유 △대학교 관련학과 조교수 이상의 직급 재직 등의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하면 응모할 수 있다.



관련학과는 △문화 △인문·사회 △교육·복지 △경제 △토지이용·주거·도시설계·지역계획 △건축 △환경·방재 등 도시재생과 관련된 분야다.

응모 희망자는 용인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용인시청 도시정비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서류전형을 거쳐 7월 7일 면접이 이뤄지며, 합격자는 7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채용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용인시 도시정비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도시재생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을 갖고 함께할 우수한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