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학교는 전기전자공학부 조영근 교수가 이끄는 공간지능 및 로보틱스 연구실이 세계 최고 권위의 로보틱스 학술대회 'IEEE ICRA(International Conference on Robotics and Automation) 2025'에서 4편의 정규논문과 2편의 워크숍 논문을 발표하며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논문들은 복잡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자율주행과 인식 기술의 정확도와 안정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고도화된 데이터셋과 효율적인 인식 알고리즘을 통해 실제 로봇 시스템 적용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주요 논문은 ▲다양한 지형과 센서 정보를 활용한 다중 4족보행 로봇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을 위한 데이터셋을 제안한 'DiTer++' ▲국내 해상환경인 포항 운하에서 수집한 객체 탐지·추적용 'PoLaRIS 데이터셋' ▲제한된 시야각(FOV)에서의 정밀 장소 인식을 위한 글로벌 디스크립터 'SOLiD' ▲레이더 기반의 경량·강건한 위치 추정 기술 'ReFeree' 등이 있다.
이번 연구에는 한국기계연구원, 삼성중공업, 네이버랩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 국내 유수의 연구기관과 기업이 공동 참여해 협업 성과를 도출했다.
조 교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성과"라며 "앞으로도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분야에서 실질적인 기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4단계 BK21 사업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사람 중심 인공지능 핵심 원천기술 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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