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밀양시가 통행량이 많은 교량 위에 여름철 대표 꽃인 페추니아를 식재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6.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13/202506131258552933_l.jpg)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도심 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하고 시민들이 계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밀양교, 용두교, 예림교, 남천교 등 4개 교량에 여름철 대표 꽃인 페추니아를 식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여름꽃 전시는 8월 말까지 진행되며, 밀양강을 가로지르는 주요 도심 교량에 약 1만 송이의 페추니아가 다채로운 색감으로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시원하게 달래줄 예정이다.
야간에는 교량 경관조명과 어우러져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여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도심 속 자연의 풍요로움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시는 바쁜 일상 속 교량 위 여름꽃 전시가 도시에 생기를 더하고 시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청도면 행정복지센터, 16일부터 임시청사 업무
![[밀양=뉴시스] 청도면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이전 포스터. (사진=밀양시 제공) 2025.06.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13/202506131258573931_l.jpg)
밀양시 청도면은 16일부터 신청사 신축을 위해 청도면 청도로 91(구 구기장터, 현 당숲공원 주차장)의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전은 기존 청사의 노후화로 인한 시설 개선을 위해 추진됐으며, 신청사는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을 통해 어울림 복합센터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함께 조성돼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도면은 임시청사 이전에 따른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며, 새로운 환경에서도 차질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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