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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지금부터 6개월이 개혁 골든타임…1년 내 내란세력 척결·개혁과제 처리"

김준혁 기자,

송지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6.13 15:01

수정 2025.06.13 15:00

"반헌법특별조사위 구성"
"검찰·사법·언론 등 개혁과제 신속 처리"
"부처별 당정협의회 실질화"
"대선지역공약이행TF 구성"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병기 의원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병기 의원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2기 원내대표 경선에서 기호 1번 후보로 나선 김병기 의원이 13일 "지금부터 6개월이 개혁의 골든타임"이라며 "개혁동력이 가장 강한 1년 안에 내란세력을 척결하고, 검찰·사법·언론 등 산적한 개혁 과제를 신속하고 단호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외에도 김 의원은 △반헌법 특별조사위 구성 △부처별 당정협의회 실질화 △대선지역공약이행TF 구성 등을 공약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2기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 정견발표에서 "오직 대한민국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만 생각하겠다"며 이처럼 밝혔다.

김 의원은 이재명 출범 후 6개월이 개혁의 골든타임이라는 점을 언급, 원내대표 취임 후 1년 내 내란세력 척결을 완수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당선 즉시 반헌법 특별조사위를 구성해 진실의 마지막 조각까지 찾아내겠다"며 "내란에 책임있는 자들은 두 번 다시 사회에 복귀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검찰·사법·언론 개혁도 1년 내 강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의원은 민생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동력을 제고하기 위해 민생부대표 신설, 당정대 을지로위원회 활성화, 부처별 당정협의회 실질화, 대선지역공약이행TF 구성 등을 내세웠다.

김 의원은 "원내대표가 모든 분야의 전문가일 수는 없다"며 "원내대표는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조율사가 돼야 한다.
최대한 많이 듣고 판단해 결정을 내리고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다시 오기 힘든 개혁의 적기"라며 "내란종식, 민생회복, 국민통합 꼭 해내겠다.
이재명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덧붙였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송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