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취업

기보, 신입직원 117명 채용..."창립 이래 최대 규모"

신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6.13 15:21

수정 2025.06.13 15:21

기술보증·법무·전산 부문 등
블라인드 전형·사회형평 채용 확대
기술보증기금 로고. 기술보증기금 제공
기술보증기금 로고. 기술보증기금 제공

[파이낸셜뉴스] 기술보증기금은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정책금융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도 신입직원 117명을 공개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기보 창립 이래 최대 규모로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 부문 105명 △법무·채권관리 7명 △전산 부문 5명이다.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력·출신지·성별 등은 평가 요소에서 배제된다.

기보는 이번 채용에서 기술금융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계, 재료금속, 정보통신, 통계, 데이터 분야 박사 및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등 전문 인재도 함께 선발한다. 취업지원대상자(보훈)는 별도 채용하며 장애인·자립준비청년·이전지역인재 등에 대한 가점도 부여해 사회형평 채용도 확대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2차 면접전형 등 총 4단계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10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30일 오후 4시까지다.

필기시험의 경우 8월 2일 서울·부산과 함께 올해 새로 추가된 대전까지 세 지역에서 동시 실시된다. 특히 이공계·보훈·전산 부문은 필기시험 체계가 변경된 만큼 지원자들의 유의가 요구된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채용은 불확실한 경제 환경과 위축된 고용시장 속에서 공공기관의 고용 책임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이라며 “기보는 공정한 채용을 통해 기술금융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적극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