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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고위, 여의도순복음 이영훈 목사에 감사패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6.13 15:11

수정 2025.06.13 15:11

[파이낸셜뉴스] 저출산고령위원회는 여의도 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12년 한국 교회 최초로 출산장려금을 도입해 총 62억원(2025년 5월말 현재)을 지급했다,
현재 첫째 200만 원, 둘째 300만 원, 셋째, 500만 원, 넷째 1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2022년 발족한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 대표 총재로도 활동했다.

또 미혼남녀 만남프로그램 '끌림', 결혼 예비학교 운영, 순복음어린이집을 비롯한 돌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은 "청년들이 안정된 미래를 설계하고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의 가치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종교계와 경제계, 학계, 언론계 등 사회 각 주체의 적극적인 협력이 절실하다"며 "초저출생, 초고령화, 초인구절벽이라는 3초의 위기 극복을 위해 가족과 생명의 가치 확산뿐 아니라 세대 간 고령 친화 공감대 형성에도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