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국민의 편안한 일상이야말로 정치가 제공해야 할 최소한의 삶의 기반"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파주 접경 지역 마을인 통일촌을 방문해 대남 소음으로 겪었던 주민들의 고초를 직접 청취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주민들은 이 대통령에게 소음으로 인해 잠 못 드는 고통을 몇달간 호소해도 방법이 없었는데 이 대통령 취임 후 불과 며칠 만에 해결돼 너무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며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더 노력해 달라 당부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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