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이동원 기자 = 타이어뱅크 그룹은 13일 에어프레미아 인수와 관련해 계속되는 우려와 근거 없는 루머들이 확산하고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앞서 타이어뱅크 그룹은 지난 5월 2일 AP홀딩스를 통해 에어프레미아 지분 70% 이상을 확보하고 경영권을 인수했다.
김정규 에어프레미아 회장은 이번 인수에 대해 "에어프레미아 설립 초기인 2018년부터 직·간접적으로 투자를 지속해 왔고 코로나19로 항공업계가 큰 위기에 처했을 때도 지속적인 자금지원으로 생존을 도왔다"며 "이번 인수는 책임 경영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항공 산업을 단순한 운송산업이 아닌,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바라본다며 "항공사는 국가 품격의 상징하는 산업이다. 에어프레미아를 대한민국의 자존심이 되는 고품격 항공사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항공 산업이 가지는 경제적 가치에 주목, "외화를 벌어들이는 역할을 통해 국부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라며 항공 산업의 경제적 파급 효과에 대한 기대도 내비쳤다.
김 회장은 에어프레미아의 성장 전략을 위해서는 "항공업의 특성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데 있다"면서 "추가 기재 확보 및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자금 조달 우려와 관련해선 "타이어뱅크 그룹은 다수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 계열사가 분산 참여하거나 타이어뱅크가 단독으로 인수하는 방식 모두 가능하다"면서 "자금 조달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끝으로 김 회장은 "에어프레미아를 고품격 국민을 위한 고품격 항공사로 육성해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의 자부심이 될 수 있게 하겠다"며 "많은 응원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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