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된 주택의 전기시설 개선과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시는 전기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한국전기안전공사 파주고양지사와 협업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록 가구 ▲한부모 가정 ▲청소년가장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등이다. 선정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두고 순차적으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은 10월31일까지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임공빈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널리 알려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