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 함덕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10대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1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1분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서측 해안 물 위에 '사람이 떠 있다'는 행인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과 해경은 오후 3시 12분쯤 심정지 상태의 10대 A 군을 발견했다. A 군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해경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돼 긴급 처치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A 군이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 제주 해수욕장은 미개장 상태로 안전요원이 상주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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