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차기 당대표 선거에 공식 출마 선언을 한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2시20분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당대표 선거 출마 의사를 공식 발표한다.
그는 지난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에서 물러나면서 차기 당대표 선거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국회 상임위원장 임기는 통상 2년이지만 임기 1년 만에 자리를 내려놓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대선이 끝난 이후 '국민 감사 투어'라는 이름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당원들과의 만남을 이어가자 일각에서는 이 같은 행보를 두고 차기 당권 준비에 돌입했다는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그의 당대표 경쟁 상대는 박찬대 전 원내대표 겸 당대표 직무대행이 유력하다.
한편 민주당은 관례에 따라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오는 8월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여당 지도부 공백이 길어지면 안 된다는 일부 지적에 따라 대표 선출을 내달 중순으로 앞당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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