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노션은 세계 최고 권위 광고제 '2025 칸 라이언즈'에서 현대자동차와 함께 단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세미나는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를 주제로 김정아 이노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부사장과 지성원 현대자동차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전무가 연사로 참여한다.
두 연사는 지난해 13분가량의 짧은 스낵무비로 국내 첫 극장 개봉해 화제를 모은 '밤낚시' 캠페인의 제작 과정과 성과,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나눌 예정이다.
이노션은 또 최근 미국에서 진행한 '미래를 직시하기'(Refacing the Future) 캠페인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 편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마케팅 업계의 노력과 방법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는 "세계 최대 글로벌 광고제인 칸 라이언즈에서 단독 세미나와 간담회 등을 개최하며 주요 참여 기업으로서 이노션의 글로벌 입지를 다시 한번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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