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튼 트루먼 다니엘, 경희대 국제대학 초청 강연
'트루먼 대통령의 한국전쟁과 포인트 조 원조 프로그램에 대한 회고' 주제
클립튼 트루먼은 미국 제33대 대통령 해리 S. 트루먼(Harry S. Truman)의 외손자로 한국전쟁 75주년을 기념해 방한한다.
강연 주제는 '트루먼 대통령의 한국전쟁과 포인트 포 원조 프로그램에 대한 회고(President Truman’s Personal Reflections in the Korean War and The Point Four Program)'다.
클립튼 트루먼은 조부 트루먼 대통령의 한국전쟁 참전이라는 역사적 선택과 당시 함께 추진된 국제 원조 및 기술협력 프로그램인 포인트 포 프로그램의 배경과 의의를 직접 조명할 예정이다.
트루먼 대통령의 한국전쟁 참전은 한국과 미국의 긴밀한 외교군사 협력의 출발점으로 오늘날 한미동맹의 토대가 됐다.
클립튼 트루먼은 현재 트루먼 도서관 재단의 명예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더해 저서 '할아버지와 함께한 성장기: 해리 S.트루먼의 기억'과 '사랑하는 해리에게 베스가:1919-1943 베스 트루먼이 해리 트루먼에게 보낸 편지'를 출간하고, 트루먼 대통령의 리더십과 미국 및 백악관의 역사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국제대학 박한규 학장은 "한국사에 큰 영향을 미친 트루먼 대통령의 이야기를 진솔히 들을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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