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7월21일까지…조사원이 방문조사
조사대상은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 사업체(743개)다. 종사자 수 및 조직형태 등 사업체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경제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를 원하는 사업체는 안내문을 활용해 인터넷 조사를 선택할 수 있다.
주요 조사항목은 종사자 수, 연간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재고액 등 총 13개 항목이다.
조사결과는 올해 12월 잠정 공표된다. 내년 1월 확정된 후 국가통계포털 및 양산시 누리집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지역 경제 정책 수립에 필수적인 자료가 되는 만큼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며,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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