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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광업·제조업 조사…10인 이상 사업체 743곳 대상

뉴시스

입력 2025.06.16 15:25

수정 2025.06.16 15:25

17일부터 7월21일까지…조사원이 방문조사
[양산=뉴시스] 경남 양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경남 양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1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 사업체(743개)다. 종사자 수 및 조직형태 등 사업체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경제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를 원하는 사업체는 안내문을 활용해 인터넷 조사를 선택할 수 있다.



주요 조사항목은 종사자 수, 연간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재고액 등 총 13개 항목이다.


조사결과는 올해 12월 잠정 공표된다. 내년 1월 확정된 후 국가통계포털 및 양산시 누리집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지역 경제 정책 수립에 필수적인 자료가 되는 만큼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며,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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