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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퇴직 예정 교직원 대상 연수..인생 3막 지원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6.16 16:29

수정 2025.06.16 16:27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송하중 이사장이 16일 제주썬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퇴직예정 교직원 퇴임대비연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학연금 제공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송하중 이사장이 16일 제주썬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퇴직예정 교직원 퇴임대비연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학연금 제공

[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오는 18일까지 정년(명예)퇴직 예정 교직원 150명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퇴직예정 교직원 퇴임대비연수’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교직원들이 퇴직 전 알아야 할 사학연금제도와 복지사업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비롯해 교직원공제회 제도 안내 등이 이뤄진다.
올해는 총 4회에 걸쳐 약 600명 대상으로 연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연수 참석이 어려운 교직원은 공단 통합복지플랫폼에서 온라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인생 3막을 앞둔 교직원들이 퇴직 이후 일상과 노후를 준비하는 데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