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SK하이닉스 주가가 모기업인 SK그룹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는 소식으로 2% 이상 급등, 25년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 보도했다.
17일 오후 12시 50분 현재 한국증시에서 SK하이닉스는 2.42% 급등한 25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2000년 9월 이후 25년래 최고치다.
이로써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지난 5일간 10%, 한 달간 24%, 올 들어 46% 각각 급등했다.
전일 SK그룹은 AWS와 파트너십을 맺고 울산에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SK하이닉스는 개인용 컴퓨터(PC), 워크스테이션, 서버 등에 사용되는 반도체 메모리의 일종인 다이내믹 랜덤 액세스 메모리(DRAM) 선도 업체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인공지능 서버에 사용되는 DRAM의 일종인 고대역폭 메모리 분야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해 엔비디아 같은 고객사에 반도체를 공급하면서 주가가 연일 랠리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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